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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청 합격자 현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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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주행정고시 작성일22-08-18 21:39 조회3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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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편 후 첫 경찰공무원 시험 현은채 인터뷰.


1.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서울경찰청 일반공채(여자)에 최종합격하게 된 현은채입니다.

저는 경찰행정학과 재학 중에 경찰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종합격까지 총 3번의 경찰 시험에 응시하였고 공부 시작 후 1년이 지난 3번째 시험에서

처음으로 필기 합격과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제 눈에 비친 경찰은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존재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직업이라면 제 평생을 바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경찰 하나만 꿈꿔오며 살아왔습니다.


3. 경채(특채)가 아닌 공채에 지원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공채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특채는 1년에 1번 시험이 있지만,  공채는 1년에 2번 시험이 있고 채용인원도 공채가 특채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경찰행정학과를 전공했지만, 전공자가 응시하는 특채보다는 전공과 무관하게 응시하는 공채가 더 합격하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에 공채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각각 단계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1) 필기시험 (1년)

먼저 시험이 약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는 주 70시간 이상을 공부했고 시험 전주까지도 일요일은 공부하지 않고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시험이 약 2개월 정도 남았을 때부터는 취침 전 모의고사를 풀고, 다음날 기상하여 오답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약 1개월 정도 남았을 때는 최대한 인강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기본서 회독에 힘썼습니다.


헌법은 기출로만 공부했습니다.

기출만 본다고 하여 문제의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닌 왜 틀린 것인지 분석하고,  기출 교재에 헷갈리는 지문과 개념을  계속해서 정리했습니다.


형사법은 기출 2, 기본서 8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형사법은 기출보다는 기본서를 정확히 숙지해야지 어려운 학설과 복잡한 판례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기본서를 보는 시간을 늘렸고 그 결과 시험이 한 달 남은 시점부터는 어떠한 학설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은 단권화와 각종 정리 프린트를 활용했습니다.

경찰학만큼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단권화의 ‘어느 위치에 무엇이 있었지’라고 기억이 날 만큼 단권화를 보았고, 식사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각종 정리 프린트를 봤습니다.


2) 체력시험 (1년)

저는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체력학원을 약 1년 동안 다녔고, 시험에서는 46점이라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는 입장권입니다.

필기 합격자 발표 후 바로 다음 주에 체력시험을 치르는  시도청도 있기에 필기 합격 후 체력을 준비하는 것은 늦습니다.  그렇기에 체력시험은 학원, 집 상관없이 무조건 일찍 준비하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도청 별로 요구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지원할 시도청에서 요구하는 자세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면접시험(약 2개월)

면접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대화하듯이 말하는 것과 솔직함 딱 2가지입니다.

면접관분들은 학원에서 배우는  형식적인 답변을 원하는 것이 아닌, 수험생 여러분들만의 생각을 원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매일 나오는 경찰 관련된 기사를  스스로 생각하고 저만의 문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별면접의 팁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관련된 각종 경험 (ex. 팀워크 발휘 경험, 실패한 경험 등)을  계속해서 생각해보고 A4용지에 보기 쉽게 정리해 두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단체면접에서 중요한 점은 ‘다른 수험생의 말에 일대일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단체 토론을 하며 계속해서 찬성,반대 근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면접장에 있는 모두와 대화하듯이 다른 수험생의 의견에 일대일로 반박하거나, 다른 수험생의 의견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수험생활을 하며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부분과 극복 방법(슬럼프)이 있나요?

수험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합격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막막함에서 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과 우울함을 만들었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취침 전 ‘나는 반드시 합격할 거야, 할 수 있다.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자기 암시를 하며 잠들었습니다.


이러한 자기 암시를 통해 저는 서서히 슬럼프를 극복해냈고 최종합격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6. 합격 후 소감 및 앞으로 어떤 경찰이 되고 싶은지 각오 들어볼 수 있을까요?

최종합격자 발표 창에 제 수험번호가 있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의 감정을 계속 기억하며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소년범죄 전문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

만약 소년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가 바른길로 이끌어 줄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것이라면 경찰이 그러한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범죄자의 길로 향하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소년범죄의 전문경찰관이 되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7. 현 경찰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느꼈던 점, 꿀팁)

약 시험 한 달 전부터 진행하는 최신판례와 법령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조건 그곳에서 시험문제가 나오고 합격/불합격의 당락이 결정됩니다.

기존에 있는 판례는 모든 수험생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처음인 최신판례와 최신법령에 힘써야 합니다.

저는 시험장에 최신판례 교재만 들고 가서 그것만 계속해서 봤습니다.

역시나 22년 1차 시험에도 최신판례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21년 2차 시험에 떨어진 후 느꼈던 것은 그 당시 귀찮고 힘들다고 미루고 안 했던 것들을 결국 시험에 불합격하고 22년 1차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다음에 해야지’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경찰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항상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할 수 있다고 해주세요.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현재 2차 시험일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12월 최종합격자 발표에 자신의 수험번호가 있는 상상을 해보며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경찰청 정책기자단 14기 이주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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